나의 비전이 기업의 비전으로

이랜드이츠 | 애슐리퀸즈 전략기획팀 | 선임 매니저 | 이형철

"정리되지 않았던 나에서 애슐리의 컨트롤 타워로"

20년 1월 ESI에 입사하여 외식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이형철님. 형철님은 ESI에서 스스로를 정리하고 발전시키며 성장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외식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애슐리 컨트롤 타워에서 선임 매니저로서 힘차게 걸어나가고 있다.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애슐리 퀸즈, 어떻게 더 만족시켜 드릴까 고민하죠"

본인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애슐리퀸즈 전략기획팀에 있는 이형철 선임 매니저 입니다.

20년 1월 ESI에 입사를 했고, 외식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22년 8월에 애슐리퀸즈 전략기획팀으로 스카우트되어 이동하여 현재까지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소속된 사업부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이츠 사업부는 크게 뷔페, 다이닝, 베이커리 이렇게 세 가지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애슐리퀸즈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이랜드이츠 내에서 가장 큰 브랜드입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애슐리퀸즈는 추가적인 확장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슐리 뿐만 아니라 샤브샤브 뷔페인 로운, 자연별곡 같은 다른 외식 브랜드들 또한 신도시 위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매출 또한 재작년 대비 50% 정도 올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업부에서 지금 하고 계신 일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저는애슐리퀸즈 전략기획팀 내에서 애슐리의 재무 상태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와 이랜드 이츠의 전략기획 업무도 일부 분담하고 있습니다.

또한 팀 내부에서 기존 매장에 대한 업무들, 기존 매장의 수익 개선 프로젝트를 애슐리 운영부문장님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ESI에서 저는 정말 많이 성숙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죠"

ESI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 되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ESI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내가 어떤 것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팀원들에게 빠르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사업에서는 특히 더 중요하다고 느껴져요. 그냥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뭘 하고 있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고, 왜 해야 하는지 그런 것들이요.


ESI에서 프로젝트를 하면 굉장히 집요하게 팀원들과 피드백을 주고 받고, 실장님과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잖아요?

이런 과정을 거치며 어떤 일을 왜 하는 가에 대해 정리하는 것이 ESI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 같아요.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정리 측면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어요.


두 번째로 크게 느낀 것은 소통과 보고 노하우입니다. 실제로 저는 두괄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을 ESI 들어오기 전에는 잘 몰랐거든요. 핵심적인 부분들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ESI에서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추가적으로는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죠. 말씀드린 3가지가 저에게는 큰 배움이었어요.

다양한 사업부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신 것은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처음부터 이츠, 외식 산업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츠 말고 다른 데는 생각을 안 했었죠.

그래도 ESI 내에서 다른 여러 사업부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건 사업부 내에서 어떤 직무로 진출할 수 있는지의 관점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낮은 연차에 팀 리더를 경험하셨는데요, 이후 어떤 도움이 되셨나요?

PM, 팀 리더를 하면서 경영자와 직접 1대 1로 보고도 해 보고, 사업부의 핵심 키맨들과 협업을 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죠. '내 생각을 어떻게 정제해서 사업부 사람들을 설득할까?' 이런  고민을 하는 쪽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꿈꾸던 사회적 브랜드, 이제는 회사와 같이 꿈꾸고 있어요"

일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중에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나요?

인턴 시절이 가장 어려웠어요. 저는 스스로에 대해 정리되지 않은 사람이었고, 자유분방하게 살던 사람이었는데, ESI 인턴으로 들어와 보니 사람들이 너무 똑똑한 거예요. 나보다 다들 똑똑하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프로젝트로 일할 때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이 어려웠어요.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인턴십을 거치며 가장 많이 배우고 극복해 나갔었죠. 당시 저희 팀의 PM, PD를 맡으셨던 두 선배님들께서 많이 알려주셨어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따라하며 극복했습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본인만의 동기부여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외부로부터 오는 동기부여가 아니라 내적 동기가 얼마나 충분한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여기에 입사할 때 브랜드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즉 경영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저의 사명과도 좀 연관이 있어요.


저는 결식 아동이나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건강한 끼니를 챙겨줄 수 있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거든요. 사실 처음 들어왔을 때는 여기서 여러 가지를 배워서, 이를 나중에 내 사업을 할 때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여기에서 배우는 것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여기서도 충분히 내 사명을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도 경영자로서 충분히 그 비전을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을 동기부여 삼아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ESI에 입사를 희망하는 미래의 예비 경영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SI 입사를 주저하시는 분이나 고민하시는 분 중, 개인 성장이 우선순위인 사람들은 꼭 들어오시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특히 이랜드 이츠의 리더분들이 정말 배울 점이 많습니다. 제가 진짜 존경하는 분들이 많고, 그런 분들에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고 생각해요. 경영자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으니까요. 또한 리더 분들께서 굉장히 열려 있으시고, 진취적이셔서 제 의견도 충분히 제안할 수 있고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ESI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특히 ESI F&B 사업팀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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